관광협회 '겨울한라산 탐방' 경품 시상
2008-01-07 한경훈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지난 12월1일부터 24일까지 한라산 탐방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상은 이 기간 행사에 응모한 2만8000여명의 관광객 중 추첨으로 시상자를 가려 경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서울 노원구 거주 박승현씨(30)가 현대자동차 ‘뉴클릭’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또 270명에게는 감귤 등 제주특산품이 제공됐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고객의 욕구를 동시는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를 570만명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한 관련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