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11~15일 5일간 서귀포서 개최
2008-01-06 고안석 기자
한국초등학교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배구협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배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2개팀(남자 19, 여자 13개팀) 157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부초등학교를 비롯, 경기도 포천소사초등학교, 전남 단양초등학교, 순천대서초등학교, 경남 하동초등학교 등이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광주광역시 지평초등학교, 경기도 안산서초등학교, 충남 둔포초등학교, 경남 하동초등학교 등이 우승을 놓고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서는 서귀포 토평초등학교가 남자부에, 한림초등학교가 여자부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