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도축구협회장] "전국체전 고등부 입상위해 역량 결집"
2008-01-06 고안석 기자
2008년 새해에는 전국체전 고등부 입상을 위해 협회 역량을 모으겠다.
고등부 축구는 가능성을 보이면서도 번번이 입상 문턱을 넘지 못해 선수단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올해는 선수선발 및 선수관리까지 치밀하게 챙겨 5년여 만에 다시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하여 축구가 도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새해 벽두부터 동계훈련 차 제주에 온 팀들을 대상으로 전국 겨울철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또 기존에 상설 개최되는 칠십리배 전국 초등학교축구대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제주 스포츠 산업 육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
올해 10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대회인 동원컵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제주서 열리는데 제주유소년 축구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