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통과태료 인터넷 납부 가능

2007-12-30     김광호
내년 1월부터 교통과태료를 인터넷이나 폰뱅킹으로 24시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최근 신한은행과 ‘가상계좌의 교통과태료 납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시스템이란 무인단속 카메라에 과속 또는 신호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를 부과할 때 가상의 은행계좌 번호를 하나씩 부여해 인터넷 뱅킹이나 홈뱅킹을 통해 계좌 이채하는 제도이다.

이미 전기요금이나 전화요금에 이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