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ㆍ가족 초청 관광행사 4번째 개최

2007-12-23     임창준
제주도는 서귀포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직원 및 가족 초청 제주탐방 체험행사를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

이와 같은 행사는 지난 9월12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착공식을 가진 서귀포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미리 제주의 인상을 좋게 함으로서 이들이 제주에 최대한 많이 이주해와 정착하도록 유인하기 위한 것.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문화탐방 행사는 올 들어 4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도는 그동안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고 있는데, 9개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90명을 초청해 제주도를 관광시키는 것.

이명도 도 혁신도시추진단장은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현재 정부사업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 인근 영어전용타운(영어교육도시) 조성 계획 등 제주교육의 좋은 환경을 설명함으로서 이들이 제주에 관심 갖도록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