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라산 영산대제

2007-12-17     고기호

제주도의 발전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8회 한라산 영산대제가 15일 한라산 관음사에서 열린 가운데 김태환 도지사와 김형수 서귀포시장, 김방훈 제주시부시장 등이 영산재에서 제문을 봉독하고 있다. 한라산 영산대제는 탐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풍운뇌우제와 고려, 조선조의 국제와 도제로 제주도에서 거행됐던 사직대제, 한라산제, 독제, 성황발고제, 여제 등 제주도 각지에서 행해졌던 각종 제례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