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참굴비 명품 브랜드화'
뉴제주운동의 최우수 사례 선정

2007-12-16     임창준
제주발전연구원은 올해 민간부문에 진행된 뉴제주운동의 최우수 사례로 '추자도참굴비 명품 브랜드화'(추자도참굴비육성추진위원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또 우수상에 '서귀포시 여성의 힘-뉴 우먼 운동'(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과 '지역주민과 상인이 하나되는 패션.쇼핑거리 조성 문화축제'(제주시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 중앙지하상가상인회,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조합)를 각각 뽑았다.

장려상에는 '울타리 없는 아파트, 더불어 함께 사는 일도2동' 등 3개 사업이, 희망상에는 '성산포 은갈치 명품 브랜드화'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연구원은 뉴제주운동이 제주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자발적 운동으로 정착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