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시비 중 경찰관 폭행

2007-12-11     한경훈 기자
택시요금 관계로 운전기사와 시비 중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모씨(25)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2시15분쯤 제주시 이도2동 노상에서 택시요금을 지불하지 않아 운전기사와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귀가를 종용하는데 불만, 경찰관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