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산세 오라동 최우수기관 선정
2007-11-30 진기철
제주도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 징수실적을 평가, 제주시 오라동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오라동은 1기분 재산세 212억8200만원을 징수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 87.3%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또 2기분은 전년도 90.5%보다 0.4%(1억5900만원) 증가한 363억900만원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우수기관에는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성산읍이 선정됐으며 장려기관에는 제주시 애월읍.일도1동.이도2동, 서귀포시 대정읍.서홍동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최우수기관에는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