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 농업인 단체들 감귤 소비촉진 결의

서귀포시는 ‘4년연속 감귤 제값받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 감귤소비촉진에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서귀포시 4-H연합회 ▲제주도 4-H연맹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 생활 개선회 ▲친환경농업인협의회 ▲서귀포시농민회 ▲서귀포시여성농민회 대표 등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가 ‘감귤산업 위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단체별로 2000상자 이상의 감귤을 타지방에 판매, 감귤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