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 "국민적 관심 집중된 각종 현안들 최대한 신속ㆍ공정하게 처리" …BBK 결과발표 주목

2007-11-26     김광호
o...제36대 임채진 검찰총장이 26일 취임사에서 밝힌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수사의 독립’에 대해 도내 법조계 일각에서도 “기대가 크다”는 반응.

임 총장은 이를 취임사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얻기 위해 반드시 건너가야 할 길”이라며 ‘강인한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을 전체 검찰에 당부.

임 총장은 이어 “이번 선거(대선)는 검찰의 불편부당함과 공명정대함을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받는 절체절명의 시험대”라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각종 현안 사건들은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특히 BBK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결과 발표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