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이르면 이달 30일 개서
2007-11-20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노무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어서 아직 개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앞의 일정 중 개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국무회의는 20일 오전 신설 서부경찰서의 직제와 인원을 승인했다. 국무회의의 직제 개편 처리가 늦어져 당초 지난 16일 개서 예정일이 늦춰졌다.
서부경찰서의 총인원은 273명이고, 상당 인원이 제주경찰에서 분리해 편입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서부서 개서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