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하던 50대 사고사 2004-09-03 김상현 기자 1일 오후 3시께 북제주군 구좌읍 행원리 소재 밭에서 이 마을 박모씨(55)가 과다출혈로 쓰러져 있는 것을 홍모씨(72)가 발견,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숨진 박씨가 트랙터로 일을 하던 중 칼날로 인해 우측 다리가 다쳤다는 홍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