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담당 공무원 제주서 정책논의
국가청소년위원회,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
2007-11-18 진기철 기자
전국청소년담당 공무원들이 제주에 모여 정책 논의를 벌인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가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퍼시픽호텔에서 ‘2008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및 청소년 문화존동아리 사업’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청소년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 내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주요사업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한 보완 논의가 이뤄진다.
또 청소년문화존 주요 사업에 대한 회계관리 및 예산편성의 공통적 적용기준에 대해 논의하는 등 내년도 청소년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지침이 마련된다.
한편 도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8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산지천문화예술마당을 청소년문화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