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

2007-11-16     김광호
할인매장 등 대형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 점검이 오는 19일까지 실시된다.

국무총리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은 도내 대형 할인매장 5곳, 지하상가, 월드컵경기장, 특급호텔 2곳 등 10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설비 운영 및 전기.가스 등 핵심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화재사고시 대응.대피 계획과 방화 등 경계 대비 태세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가 소홀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와 함께 안전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