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제2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2007-11-11 진기철
제2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1억원을 투입, 내년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키로 해 제주의 숙원사업이 풀릴 수 있을지 관심.
이번 신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비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을 통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첫 단계가 원할히 추진될 듯.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진 후 '제 2공항 건설 추진 필요성'이 명확해지면 정부의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11~2015년)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그 결과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