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털이

2004-09-01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31일 대낮 빈집에 침입해 가전제품을 훔친 강모씨(37.주거부정)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6월 20일께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부모씨(58)의 집에 침입해 80만원 상당의 TV 등 모두 3회에 걸쳐 6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