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제주지역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2007-10-18     임창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과 범여권 장외주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칭)창조한국당 창당을 위한 제주지역 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가칭)창조한국당 제주도당 발기인대회준비위원회는 18일 오후 6시 제주시 일도동 소재 창조한국 제주본부 사무실에서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발기인 및 창당준비위원회 발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준비위원회 발족대회에는 문국현 후보은 참석하지 않았다.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발기인대회준비위원회는 "가칭 창조한국당은 제주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1차 산업의 위기와 관광산업의 활로개척,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의 개발, 청년실업의 해소, 비파괴적인 개발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발전모델 제시, 우리들의 이익과 미래를 위한 시민정치의 구현에 헌신할 것"이라며 "한국과 제주사회에 대한 역사적 책무와 도리를 가슴깊이 새기며 '사람중심의 진짜경제' '사람이 희망'인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혼을 담은 정당'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대표발기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이규배 창조한국 공동대표 △황석규 창조한국 공동대표 △강창화 △강충민 △고광명 △고영일 △권영진 △김영남 △김영주 △김은석 △김창의 △김학준 △김형인 △라문 △문혜경 △박찬식 △부은주 △송승문 △송용진 △양기혁 △양화규 △이순섭 △이정훈 △조미숙 △한탁용 △현홍준 △황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