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女기사 추행ㆍ폭행 2007-10-17 한경훈 기자 대리운전을 하는 여성 기사를 추행하고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7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김 모씨(26)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6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외도동 소재 외도초소 부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대리운전하는 A씨(52)여)의 가슴을 만진 혐의다. 또 A씨가 이에 항의하자 폭행한 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