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 세무교실 ‘호응’
12개 초등교 656명 참여
2007-10-11 정흥남
서귀포시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 3월 29일 토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시작, 현재까지 12개 학교 26학급, 65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또 앞으로 2개 학교 4학급 139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돌하르방과 함께하는 지방세 이야기’ 만화교제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궁금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