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전ㆍ의경들의 노력으로 태풍피해 복구활동 잘 마무리" 격려
2007-10-05 김광호
o...임재식 제주지방경찰청장은 도내 전 경찰관과 전의경들에게 대규모 재해복구 활동에 노력해 준데 대한 격려의 글을 지난 4일 이메일을 통해 발송.
임 청장은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지난 달 17일부터 2일까지 경찰관 80여명과 전의경 560여명 등 연인원 7800여명이 침수된 주택과 상가 복구 및 도로 정비와 감귤 비닐하우스 철골 구조물 제거 등 다양한 복구활동에 나섰다”며 “경찰관과 전의경들의 노력으로 사상 유례 없는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격려.
임 청장은 이어 “이제 민생치안과 해안경비 등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평온한 제주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그동안 고생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복구활동에 전념해 준데 대해 거듭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