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용기금보증료 0.3%로 인하

2007-10-02     김용덕

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피해주민들에게 주택신용보증기금 보증료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종전 1.1%에서 0.3%로 인하키로 했다고 2일밝혔다.

기존 주택보증이용 주택이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차기 보증료 납부때부터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주택공사는 보증심사때 수해사실 확인에 이어 주택복구 내용 및 채무불이행 여부만을 점검하는 등 보증절차를 간소화, 많은 피해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주택신용보증부 2014-8401, 8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