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중동시장진출 모색
2007-09-13 김용덕
제주감귤 중동시장 진출이 모색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제주지사는 14일 지사회의실에서 aT 안효승 수출이사와 지역 수출업체, 농가와의 수출확대방안협의회를 열고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검역협정체결을 모색한다. 중동시장 진출의 첫 교두보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겨냥하고 있다.
aT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동수출을 위한 검역협정체결 등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현재 제주감귤은 캐나다,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