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휴대전화 신고ㆍ처리 서비스 계획
2007-09-06 한경훈
제주시는 오는 11월말부터 휴대전화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휴대전화로 대형폐기물 신고 및 접수처리 가능토록 전산개발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휴대전화를 소유한 시민은 언제 어디서든지 처리신고와 함께 수수료를 납부하여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인터넷(waste.jejusi.go.kr)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컴퓨터를 사용 또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