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하수 폐공 원상복구 사업 추진

2007-09-05     진기철

제주도는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 자진신고된 18공의 지하수 폐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올 들어 현재까지 원상복구가 이뤄진 폐공은 17공으로 최근 자진신고된 18공은 현장확인을 거쳐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 올 해 말까지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도는 폐공에 의한 지하수 수질오염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연중 자진 신고를 받는 한편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443공을 원상복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