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1위 표선면
市 우수부서 표창…2위 안덕ㆍ예래
2007-09-04 정흥남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5개 읍·면과 12개 동을 대상으로 2007년 상반기 환경정비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 1위에 표선면(면장 강연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읍·면·동별 도로시설물 분야, 옥외광고물 분야, 녹지공간 분야, 기타 환경분야 및 기타사항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벌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2위는 안덕면(면장 강용식)과 예래동(동장 유혁종), 3위에는 대륜동(동장 오관부)과 효돈동(황태희)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1위 8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되는데 서귀포시는 하반기 환경정비가 불량한 부서에 대해서는 부서장 교체 등 ‘페널티’를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