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市해양수산과, 새로운 시책발굴위한 워크숍 갖고
철갑상어 시범양식 등 8개 항목 채택해 '이목 집중'
2007-08-30 진기철
제주시 행정분야 뉴제주 운동 및 행정혁신 상반기 평가 우수부서에 선정된 해양수산과가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21세기 해양수산계를 이끌어갈 8개 항목의 시책을 발굴해 주목.
주요 시책으로는 철갑상어 시범양식, 문어 및 낙지어장 어법 개발 보급, 재방어 시험조업, 쥐취 방류 시범사업은 물론 염생식물 활용한 꽃피는 바닷가 조성, 추자도방문의 해 운영 등 어선어업 발전 동력 개발과 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책.
조동근 해양수산과장은 "내년 수산분야 목표 조수입은 올해 목표치보다 500억원이나 많은 4000억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구축 및 FTA협상에 따른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