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시범마을 농촌체험관 첫 선

제주농협 3억 지원…하귀 유수암리

2007-08-28     김용덕

농협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촌사랑운동 거점마을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농촌사랑 시범마을 농촌체험관이 28일 오전 하귀 유수암리 마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제주농협은 2006년한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로 하귀 유수암리 마을을 선정, 농촌관광활성화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3억1500만원을 투입,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장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유수암천 정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료조사 및 마을지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유수암리 마을에 이어 올해 덕천리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 2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내년에도 계속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