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호객행위 50대 여성 2명 검거
2007-07-30 한경훈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던 50대 여성 2명이 경찰 단속에 걸렸다.
제주경찰서는 29일 성매매 호객 행위를 한 혐의(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률 위반)로 정 모씨(59ㆍ여)와 김 모씨(59ㆍ여)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9일 새벽 0시 20분께 산지천 일대에서 행인을 상대로 “여인숙에 젊은 아가씨가 있으니 놀다가세요”라며 성매매 호객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소개비로 1명당 1만원씩을 받으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