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성장

6곳 올 상반기 매출 3억4000만원 돌파

2007-07-30     정흥남


서귀포지역 정보화 마을 전자상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6개 정보화마을의 상반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모두 3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2억4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마을별 매출액은 ▲상예마을 1억2700만원 ▲월평마을 1억1500만원 ▲알토산마을 6000만원 ▲한남마을 2500만원 감산마을 1300만원 등이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각 정보화 마을 운영위원회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특화된 상품개발 등으로 자립운영기반체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지역의 경우 올해 6차 정보화마을 대상지역인 대정읍 구억리 정보화 마을이 조성되면 서귀포지역 5개 읍·면 모두 정보화 마을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