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잠자는 주부 성추행
2007-07-27 진기철
가정집에 침입, 잠자는 주부를 성추행한 3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제주경찰서는 27일 고모씨(38)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께 제주시내 A씨(42.여)의 집에 침입, 잠자는 A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또 다음날인 24일 오전 3시30분께 A씨의 집에 다시 침입, 성추행 하려다 때마침 귀가한 A씨에게 들켜 붙잡히자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