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ㆍ젖소 도지사 품빌보증 신청
이달말까지 접수…현지실사후 선정
2007-07-20 진기철
제주도는 도내 고품질·위생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우.젖소에 대한 도지사 품질보증 신청을 이달말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제주도 품질보증신청서와 생산여건 개요서, 품질 준수각서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각 행정시 및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품질보증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8월부터 9월까지 현지실사를 통해 분뇨처리, 해충구제 등 전체 조사항목의 80% 이상을 만족한 농장에 한해 도지사품질보증 농가로 선정한다.
현재 도내 '제주산 축산물안전생산관리(HACCP-FCG) 품질보증 농가는 한우농가가 52곳, 젖소 및 유가공업체는 33곳 등 모두 85곳이 지정돼 있다.
한편 도지사 품질보증제도인 '제주산 축산물안전생산관리(HACCP-FCG)시스템'은 지난 1999년부터 도입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