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모텔 객실 침입 '덜미'

2007-07-19     한경훈 기자
○...야간에 모텔 객실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9일 야간방실침입 절도 미수 혐의로 이 모씨(41ㆍ제주시)를 입건ㆍ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새벽 5시께 관광객 강 모씨(34ㆍ여) 가족이 묵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모텔 객실에 들어가 훔칠 금품을 물색하다 찾지 못하자 다시 권 모씨(34)가 투숙하고 있던 다른 객실에 침입했다가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