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열린 영화관'

절물자연휴양림 14일부터

2007-07-16     한경훈

제주시 절물휴양림은 여름 휴가철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숲 속의 열린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휴양림 방문자센터에 관람석 49석 규모로 마련된 영화관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절물휴양림은 또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난 5월1일부터는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의 문고’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림욕과 같이 하는 건강기체조 및 건강요가교실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서함양 등 휴양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절물휴양림에 대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