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객 유치 로드홍보

도ㆍ관광협회,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제공

2007-07-04     김용덕

제주도와 관광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및 제주화산섬․용암동굴 세계자연유산 등재 집중홍보에 나섰다.

도와 관광협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로드홍보에 나서 제주이미지 제고는 물론 여름철 피서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 인사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비율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내국인관광객은 물론 외국인관광객에게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와 관광협회는 로드홍보때 플래시 게임, 포토월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롤 통해 호텔 숙박권, 잠수함 승선권, 열기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수도권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로드홍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홍보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으로 국내외 잠재관광객 유치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