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들도 봉사활동 나선다
2007-06-27 김광호
정갑주 법원장을 비롯한 법관과 직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지방법원 삼다 봉사단’ 창립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법원장을 단장으로 한 삼다 봉사단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과 불우시설 방문 봉사활동, 재해복구 지원, 농촌봉사활동, 그리고 불우이웃에 대한 법률상담을 펴 나가게 된다.
제주지법 공보관 김동현 판사는 27일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고, 직원 간 유대 강화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