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 가정집 돌며 절도 행각 2007-06-27 진기철 서귀포경찰서는 27일 가정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강모씨(29)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50분께 서귀포시 소재 고모씨(44.여)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침입, 현금 8만원과 여성용 가방을 훔치는 등 이달 초부터 12차례에 걸쳐 8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