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류가 공동보존 가치있는 문화ㆍ자연ㆍ복합유산 구분

2007-06-27     임창준
[세계유산이란]  세계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된 유산을 말한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되며, 1972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보호협약'에 따라 정부간 위원회인 세계유산위원회가 설립됐다.

현재 세계유산은 138개국 830건이 등재돼 있으며, 그중에 문화유산은 644건, 자연유산은 75개국 162건, 복합유산은 24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수원화성, 창덕궁, 경주역사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등 문화유산 7개소가 지정돼 있지만 제주자연유산이 등재되기 이전 자연유산은 한 지정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