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A팀, 게이트볼대회서 '우승'

결승서 정방팀 12대 8로 이겨

2007-06-24     고안석 기자
제6회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가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123개클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천후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예선 링크 및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는데, 상가A팀이 12점을 획득하며 우승했다. 정방팀은 준우승, 이도주공은 3위, 귀덕 3리는 각 4위에 올랐다. 제주시 상가A팀은 4강전에서 이도 주공팀을 맞아 14대 8 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주장: 양창준 양영호, 양창국, 양홍필, 변영관, 양영선) 제주시 상가A팀은 결승전에서 서귀포시 정방팀과 경기에서 경기시간 25분까지는 접전을 치루며 팽팽한 공방을 전개했지만 경기종료 5분전 2번 양영호 선수가 골폴(완료)를 해 12대 8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