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타고 가정집 침입, 금품 절도
2007-06-20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0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J군(15)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군은 지난 15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소재 2층 가정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J군은 또 전화기와 컴퓨터를 이용, 명의를 도용해 자신이 이용하는 게임사이트에 사용할 6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충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