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이력추적 통합시스템 구축
농림부·한국농수정 공동 추진
2007-06-19 김용덕
농산물이력추적관리시스템은 지난해 1차 구축을 거쳐 올해 5우럴 팜투테이블로 도메인과 서비스명을 개편, 운영하고 있다.
팜투테이블은 이력추적정보를 입력하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이력추적정보를 제공한다.
농림부와 한국농수정은 이 기존 시스템의 생산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의 업무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이력추적정보와 연계한 상품속성 정보를 표준화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농산물 거래를 위한 차별화된 이용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추진하는 것이다.
농림부는 “모든 국민이 공동으로 이용해야 하는 이력추적정보의 특성상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이력추적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이력추적정보를 통합하고 소비자인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력추적사업의 기본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향후 자치단체와 이력추적 공동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