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침입 금품 훔쳤다 덜미

2007-06-19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9일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K양(15)과 Y양(15)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양 등은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소재 A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다.

K양 등은 또 집 마당에 세워진 시가 7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1대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