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등 상습 절도범 30대 적발

2007-06-18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8일 단란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조모씨(34)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후 11시45분께 제주시 소재 조모씨(54·여)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63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대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단란주점 등 업소에 보관된 가방 등을 뒤져 3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