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지속 전개"

2007-06-18     한경훈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거리공연(樂 올래 play)이 11월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한 동사무소가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시키려는 노력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

거리공연이 열리는 중정로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중앙동은 공연 초기부터 공연장 주변에서 음료봉사 등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관내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동시에 펼칠 계획.

중앙동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대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해 주변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회 등 7개 단체가 릴레이식으로 거리공연에 참여,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