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주택 컴퓨터 과열 추정 화재

2007-06-17     진기철

6일 오전 6시15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이모씨(56.여)의 2층 주택에서 컴퓨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이씨가 다치고 방과 부엌 일부를 태워 67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작은 방 컴퓨터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꽃이 피어올랐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