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충돌 운전자 숨져

2007-06-07     진기철

7일 오전 3시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재 남조로에서 김모씨(41)가 운전하던 대리운전 차량이 삼나무를 들이받으면서 김씨가 숨졌다.

경찰은 대리운전업체 직원인 김씨가 다른 직원을 남원읍에 내려주고 제주시내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