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서 성폭행 하려다 적발

2007-06-01     진기철

제주지방검찰청은 1일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 하려 한 김모씨(38)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연동소재 모 공원 여자화장실에 A씨(24.여)가 있는 것을 확인, 칸막이를 뛰어 넘어 들어가 A씨를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