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센터 사무실서 '훌라' 도박판 벌여 2007-05-30 진기철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이삿짐센터 사무실에서 도박을 한 조모씨(48) 등 4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귀포시 소재 모 이삿짐센터 사무실에서 1회에 5000원씩 거는 방법으로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173만여원과 카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