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차량 1대 추가 구입

2007-05-29     한경훈

서귀포시 동지역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상차 차량 1대를 추가 구입, 다음달 1일부터 효돈동, 영천동, 보목동 지역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12개 동지역은 모두 음식물쓰레기 전용차량으로 수거가 이루어지게 되며 수거된 음식물은 자원화시설에서 재활용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차량 3대를 확보, 동지역 서부권, 시내권, 동ㆍ서홍권 등3개구간에 대하여 수거체계를 개선ㆍ시행해 왔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는 5개 읍면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용차량 수거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