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빈집ㆍ식당 돌며 11차례 걸쳐 금품 훔친 20대

2007-05-18     진기철

서귀포경찰서는 18일 가정집과 식당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김모씨(25)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중순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모 빌라에 침입, 현금 105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서귀포시 일대 주택과 식당을 돌며 11차례에 걸쳐 19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